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금호타이어가 자구계획안을 오후에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제출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중국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 간의 매각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금호타이어에 실효성 있는 자구계획안을 제출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성실히 준비해서 제출했다”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 관계자로부터 자구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채권단 소속 은행에 해당 내용을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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