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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6일 기자회견.. ‘특별세무조사·경영실사 참여’ 요구

한국GM 노조 6일 기자회견.. ‘특별세무조사·경영실사 참여’ 요구

등록 2018.03.05 18:56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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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는 내일(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앞에서 대정부(산업은행, 국세청, 국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사진=최신혜 기자한국GM 노조는 내일(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앞에서 대정부(산업은행, 국세청, 국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사진=최신혜 기자

한국GM 노조가 노조는 특별세무조사와 경영실사 노조 참여, 공장폐쇄 철회, 먹튀 방지법 제정을 정부 등에 요구할 방침이다.

5일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내일(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앞에서 대정부(산업은행, 국세청, 국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노조 측은 기자회견 후 이 같은 요구안을 산업은행, 국세청, 국회에 전달하고 면담도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조 한 관계자는 “정부는 노조의 정당한 요구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라며 “2001년 해외매각 과정에서 정리해고를 겪었으며 최근에는 GM 적자경영의 희생양으로 내몰려 삶의 터전에서 쫓겨가게 되는 상황까지 다다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 노조는 산업은행과 국세청, 국회, 미국 대사관 앞에서 요구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1인 시위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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