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주거공간에서 발생한 화재와 배상책임, 비용손해, 상해위험 등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주택종합보험이다.
특히 하나의 계약으로 주택 3개까지 보장이 가능해 계약자는 물론 부모, 자녀의 주택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6대 가전제품 수리비,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 등도 보장 대상이다. 누수 또는 방수에 따른 급배수시설 누출 손해 발생 시 최대 300만원을 실손 보상한다.
이와 함께 민사·행정소송 법률비용과 벌금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이 종료되면 납입한 보험료 중 일정액에 대한 만기환급금을 지급한다. 환급 비율은 50%, 85%, 90%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0·15·20년 중 선택하면 된다. 일상생활 배상책임 담보를 제외한 모든 담보는 비갱신형으로 최장 20년간 보험료 변동이 없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부장은 “화재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생활 터전이 사라지는 등 경제적 손실이 커서 선택이 아닌 필수 보장 영역”이라며 “이번 상품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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