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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갑질 의혹에 “사실과 달라”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갑질 의혹에 “사실과 달라”

등록 2018.04.12 14:58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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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대한항공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A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물컵을 던지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12일 매일경제는 조 전무가 지난달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고 잇는 광고대행사와의 회의 자리에서 광고팀장에게 물을 뿌리고 회의실에서 쫓아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광고대행사와의 회의 중 언성이 높아졌고 물이 든 컵을 회의실 바닥으로 던지면서 물이 튄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직원 얼굴을 향해 뿌렸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후 조 전무는 회의에 참석한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일일히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내 사과했다”며 “광고대행사 사장이 사과 전화를 했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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