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5% 급증한 1326억원을 기록했고 세전이익도 146.9% 늘어난 1801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리테일 전체 예탁자산이 195조원을 기록했고 이 중 1억원 이상 개인고객의 예탁자산이 절반이 넘는 107조원을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성증권은 “주식중개 활성화로 인한 순수탁수수료 증가와 더불어 펀드와 ELS, 랩 등의 판매 호조로 인한 금융상품 예탁자산 증가,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실적 확대로 인한 인수·자문수수료 증가 등 전사 각 부문이 고르게 양호한 성과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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