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 편한 대출’은 사회초년생, 프리랜서 또는 주부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모바일 전용 중금리 대출 상품이다. 금융접근성을 확대해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돕고자 마련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언제나 모바일을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비로그인 방식을 통해 KEB하나은행에 거래가 전혀 없었던 사람도 한도를 조회할 수 있으며 당·타행 신용대출 한도를 차감하지 않는다.
아울러 빅데이터(비금융정보)와 신기술 신용평가방법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개발된 중금리대출 전용 신용평가모델을 통해 잠재 소비자를 발굴한다.
대출한도는 5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이며 기간은 만기일시상환 1년, 분할상환 3년이다. 금리는 최저 4.603%다. KEB하나은행 1Q 뱅크(bank)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KEB하나 편한 대출’은 포용적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금융 취약계층에게 보다 많은 금융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포용적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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