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Sh수협은행과 우리은행이 상호간 영업 채널을 활용해 외환거래를 활성화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환전·송금·외국환 거래 등 외국환업무 확대 ▲예치환 계좌개설을 통한 양 은행간 외화자금 이체 활성화 ▲해외 네트워크 상호협력, 무역금융(Trade Finance) 활성화 ▲외화관련 상품·제도에 대한 상호협력 추진 등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수입어음 인수 업무를 활성화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와 거래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외국인 영업을 비롯한 다양한 외환부문 업무에서 우리은행과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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