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SKT와 KT, LG유플러스를 비롯한 대기업 CVC 담당자, 벤처캐피탈 심사역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DDI가 유망 벤처기업 투자를 위해 조성한 ‘KDDI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Open Innovation Fund)’의 담당자가 참석해 펀드를 소개하고 한국 벤처기업과의 협력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KDB 넥스트라운드’의 스타트업 라운드에서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벤처기업 2개사가 IR을 펼치며 KDDI 등 대기업과의 협력기회도 모색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의 ‘글로벌 스페셜라운드’를 확대 개최하는 등 국내 혁신 벤처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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