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공동육아나눔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 활동을 돕고자 기획됐다.
신한금융은 충청남도 서산과 강원도 횡성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전국 19개소에 ‘신한 꿈도담터’를 완공했으며 현재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효율적인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구에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열었으며 3년간 총 150개소 구축을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개소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신한 꿈도담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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