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측은 연구결과를 사업으로 확대하는 의료기술사업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연세대의료원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의료원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후 암·뇌신경인지 등 7개 중점 연구 분야에 대한 의료바이오 연구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업은행은 연세대의료원 보유기술 기반 신규회사 설립과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거래, 자금유치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의료바이오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의료-금융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