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 현황’ 전문가 강연 개최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15일 서대문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 현황과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최근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적정성, 주요 체크포인트 등에 대해 알아보고 금융기관의 부동산 산업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미연 JLL 상무는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로 이커머스(E-Commerce)와 연계한 물류시장 확대, 공유 오피스 수요 증가, 리테일 스토어의 변화 등을 꼽았다.

허충회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임직원이 글로벌 부동산 시장과 관련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필요한 원칙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련 리스크 점검으로 그룹 리스크 체질개선, 수익 극대화, 지속가능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