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구성·운영하던 24개의 공무원 정책연구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최종 정책 대결을 펼쳤으며, 지역자원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들이 소개됐다.
특히, 지역의 사회적공동체분야와 관광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상향식 정책 심사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구례군은 민선7기를 시작하며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읍면 순회 공감대화’, 주민과 맘터 놓고 이야기 하는 ‘마을 순회 맘터대화’, 다양한 직급과 연령으로 구성된 ‘미래전략 연구단 운영’등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사에서도 군민이 원하는 정책, 피부에 와 닿는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와 청중평가단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효과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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