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금융은 우수 직원 10명을 ‘농협금융인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1직급 특별 승진 등 혜택이 주어진다.
그 결과 농협은행 서울영업부의 하재영 RM지점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농협은행 정오철 과장과 농협손해보험 김연미 과장이 금상, 농협은행 김혜옥 팀장, 허무영 계장, 김근배 과장과 농협생명 유재열 과장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농협은행 기병석 차장이 혁신상을, NH저축은행 영업추진부와 농협은행 투자금융부가 특별상을 받았다.
하재영 RM지점장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농협금융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농협금융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과 봉사단체에 대해서도 포상을 실시했다. 이에 농협은행 고은주 차장과 조지연 차장, NH투자증권 조영기 부장, ‘NH청소년혼디학교봉사단’, 농협생명 영업교육부와 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 헤아림봉사단 등이 각각 상을 받았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지속 발굴하고 포상하겠다”면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진작뿐 아니라 농협금융 전체의 경쟁력 제고와 성과중심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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