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개방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인큐베이팅
‘이화빵집 with aT’는 aT와 나주 유일의 예비사회적기업 베이커리가 손을 잡아 문을 열게 되었으며,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훈련생과 지역 내 다문화가정 여성이 본 매장에서 근무하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매장 역할을 하게 된다.
매장 오픈행사에 앞서 aT 노사와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아뜰리에 이화는 지역 내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지원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aT는 1층 베이커리 매장과 커피 매장에서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훈련생들이 직업훈련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아뜰리에 이화는 훈련생들을 채용하는 등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이화빵집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밀과 우리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사회적기업 베이커리 브랜드로 순이익의 10%를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과 문화복지에 사용한다.
aT 이병호 사장은 “aT가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의미있는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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