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18개 팀이 폐지되고 3개 팀이 신설됐다.
검사·조사부서의 팀 수를 축소하되 정원은 13명 늘렸으며, 소규모 팀은 통폐합했다.
지난해 19개 이어 올해 15개 직위를 줄여 2017년 이후 총 34개 직위를 감축했다.
부서별로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민·중소기업지원실을 포용금융실로 재편하고 인력을 확충했다.
또 혁심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IT·핀테크전략국 내에 디지털금융감독팀을 신설하고 핀테크지원실은 핀테크혁신실로 재편했다.
혁신·모험기업 지원을 위해 자본시장감독국에 투자금융팀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업무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금융감독연구센터를 거시건전성감독국으로 재편했다. 부서 내에 1개 팀을 신설하고 2개 팀은 폐지했다.
국제협력국장은 금융중심지지원센터를 통할하는 선임국장을 맡는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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