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지원 대상은 연간 소득이 7000만원 이하(부부합산 소득도 동일)인 무주택 청년이라면, 신용등급 10등급을 제외한 누구나(무소득자라도) 상품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금리 2.8% 수준(은행별 상이)으로 전세자금의 90%까지 7000만원 한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자금 대출은 월 50만원 한도로 2년 동안 2.6% 내외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대출액은 매월 또는 6개월 단위로 임대인에게 지급됩니다.
대환지원은 기존에 높은 금리로 이용해온 금융권 임차보증금 또는 금융권 대출 중 월세로 사용된 금액에 대한 대환 대출입니다. 보증금의 경우 2.8%, 월세자금은 2.6% 내외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청년 맞춤 전·월세 대출’은 27일부터 13개 시중 은행에서 취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은행을 방문해 문의하세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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