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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8일 1순위 접수

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8일 1순위 접수

등록 2019.08.05 19:03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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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일간 견본주택 1만 4,000여명 몰려,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접수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대구 분양시장이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지난 7월 31일 ‘교대역 코오롱하늘채 뉴센트원’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청약경쟁률 39.7대 1(기타지역 포함), 최고 99.4대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한데 이어, 이틀 뒤인 8월 2일 공개한 GS건설의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폭염 속에서도 주말 3일간 1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구 분양시장열기를 실감케 했다.

분양관계자는 “오픈 전부터 매일 100여통 이상의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사업설명회에도 매번 준비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에서는 환경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나무를 지켜주는 페이퍼리스 캠페인’을 시행해 화제가 됐다.

이 캠페인은 종이로 만들어진 상담대기표와 종이에 인쇄한 분양안내 등을 대신하여 ‘상담 알림톡 서비스’와 ‘분양정보 알림톡 서비스’를 ‘카카오 플러스친구 자이 알림톡’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위해 오랜 시간을 대기할 필요 없이, 견본주택 내부를 자유롭게 관람하다가 순차적으로 제공되는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상담을 진행하고, 핸드폰을 통해 분양가격, 청약안내, 상품정보 등을 받아 보는 서비스다.

GS건설은 "고객 편의제공과 동시에 환경사랑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하였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대구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총 553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 더블역세권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완벽한 생활인프라를 갖추었으며, 단지 바로앞에 신천초등학교를 품고 동대구역세권 개발비전과 선망의 수성구생활권을 동시에 누린다.

남향위주로 배치에 특화된 조경설계도 주목받았다. 단지 중앙에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이 호평받았으며, 일부 평면을 4Bay, 4Room으로 공간활용성과 통풍과 채광까지 높인 평면설계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 단지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동대구 중심입지, 친환경 단지설계, 화려한 랜드마크 디자인 등 다양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웰빙아파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신천센트럴자이’에는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거실과 주방 2개소에 무상시공해 주부들의 각광을 받았다.

여기에 광파오븐, 하이브리드 3구 쿡탑 등 주방가전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하고, 주방 상판과 벽면을 모두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무상시공을 제공해 주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적용되며, 거실의 아트월도 천연대리석으로 무상 시공된다.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것도 '신천센트럴자이'가 주목받는 이유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성구의 경우에는 소유권 등기 이후에나 전매가 가능하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오는 8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성황리 공개중이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 조사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GS건설의 자이는 지난해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 ㈜브랜드스탁이 각각 진행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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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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