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NH농협은행은 전날 이대훈 행장이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은행의 디지털 혁신문화 확산에 앞장설 ‘디지털혁신리더’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디지털 혁신리더’는 본부 부서별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직원을 1명씩 선발해 총 43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디지털 협업니즈 발굴 ▲디지털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현업 부서와 스타트업의 연계 등 활동을 수행한다.
이대훈 행장은 이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디지털 혁신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부서별 디지털 문화 확산의 촉진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행사 중엔 외부강사를 초빙해 ‘디지털 혁신의 창조적 방법’이란 주제의 특강도 이뤄졌다. 아울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입주한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1기 스타트업과 만나 상품·서비스를 현업 부서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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