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캐리소프트는 시초가(1만2100원)대비 16.53%(2000원) 높은 1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캐리소프트는 지난 8월 코스닥 급락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상장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후 공모가를 9000원으로 낮추고 재상장을 추진해 이날 매매거래를 시작했다.
캐리소프트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캐릭터 콘텐츠 기업으로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CarrieAndToys)’로 유명한 업체다.
올해 1분기 매출 26억원3213만원, 영업이익 5289만원, 순손실 259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99억6868만원으로 전년대비 55% 크게 늘었다.
2017년 키즈카페 사업 진출 과정에서 캐리소프트가 보유한 타 기업 지분의 평가손실이 반영되며 지난해까지 영업손실, 순손실 폭이 커졌으나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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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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