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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음주운전 교통사고, 면허취소 수준···아내 한채아 측 “확인 중”

차세찌 음주운전 교통사고, 면허취소 수준···아내 한채아 측 “확인 중”

등록 2019.12.24 09:48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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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아들’ 차세찌 음주운전 교통사고, 면허취소 수준···아내 한채아 측 “확인 중”‘차범근 아들’ 차세찌 음주운전 교통사고, 면허취소 수준···아내 한채아 측 “확인 중”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의 남편 차세찌(33)가 음주 운전 사고를 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됐다고 서울 종로경찰서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세찌는 어제(23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를 추돌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46%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한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세찌와 경찰서로 동행해 기초 조사를 하고,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뒤 차세찌를 귀가시켰다. 차세찌는 음주 운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으로 차세찌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차범근 전 감독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는 지난해 5월 배우 한채아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남편 차세찌의 음주 운전 소식에 배우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관계자는 "현재 내부에서 해당 소식을 접하고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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