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전환수소연료전지 적용→항속거리면에서 유용‘물리기상증착(PVD) 세라믹 코팅’ 사업과 직결
고 상무는 “그런(UAM) 부문은 현대모비스가 가진(보유한 기술) 것과 직결된다”며 “중량이나 부문, 항속거리면에서 (수소연료가)유용하지만 다만 고려해야하는 것은 수요산업 자체가 항공분야이며 자동차 부품도 온도 조건과 열악한 기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UAM에서는 현재 추진하는 단계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구체적으로 수립한 것은 없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술과 직결하고 있는 부문과 아닌 부문이 있고, 직결되어도 잘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UAM과 관련된 기술개발 전략 및 사업개발 전략을 올해 설립 예정”이라며 “(현대차그룹이) 우버하고 협업 및 조인식은 사업을 해나갈 팀 운영과 체계가 갖춰지기 때문에 구상 단계이기 보다 사업 첫 단계 접어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현대모비스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품, 어떤 전략으로 해나갈지 구상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수립하고 해야 하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고 상무는 현대모비스의 미래 전략에 대해 “단순한 차량 및 OEM 제조사가 아니라 모빌리티 전체에 대한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된다”며 “(엠비전 S) 전반에 걸친 비전이 필요한 시점에서 기존 차량을 보완할 수 있는 전체적 그림을 제시하게 되었고 UAM, PAV. ‘물리기상증착(PVD) 세라믹 코팅’는 용도에 맞게 제작된 차량”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체적 분위기에서 보면 PVD 모비스 사업과 직결. 이를 가능케 하는 여러 기술들이 모비스와 관련된 부문”이라며 “예를 들면 스케이트보드 구조. 부스에 전시된 엠비전 S. 모비스의 사업은 핵심부품과 모듈, AS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리기상증착(PVD) 세라믹 코팅에 대해 “섀시모듈, 캇픽 모듈 하고 있으며 섀시모듈 형태가 발전된 부문이 스케이트보드 앞차와 연결되며 노줄 연구소에서 PVD에 연결될 수 있는 샘플을 선행연구로 제작한 게 있고 이런 부문은 직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 상무는 현대모비스의 현대·기아차 비중이 높은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최소한 (비중을) 40%까지 낮춰야 한다”며 “2018년에 발표했던 비전에 의하면 2025년까지 자동차 산업 싸이클이 길어지기 때문에 수주를 할 때는 현대차에서 기여했었고, 거기에 입증된 기술과 OEM 대응역량과 제조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다시 입증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간에 한다기보다 필요한 역량을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볼 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겠지만, 가능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현대모비스가 CES에서 선보인 엠비전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물리적 콘셉트는 동일하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인테리어 램프가 상당 부문 차지하고 있다”며 “동일한 상태에서 개인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셀프 익스프레션(self expression)’은 매년 발전하고 있으며 실제 선행연구와 결과물로 수주 앞두고 있는 것도 있다”며 “29인치 모니터를 통째로 되어 있는 LCD 모니터, 음성인식기반, LCD 터치스크린 등 같은 콘셉트라 하더라도 (탑재되어 있는) 부문들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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