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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번엔 유충 보상 가이드라인 논란 ‘숨은 벌레 찾기?’

[소셜 캡처]인천시, 이번엔 유충 보상 가이드라인 논란 ‘숨은 벌레 찾기?’

등록 2020.07.23 17:21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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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번엔 유충 보상 가이드라인 논란 ‘숨은 벌레 찾기?’ 기사의 사진

인천시, 이번엔 유충 보상 가이드라인 논란 ‘숨은 벌레 찾기?’ 기사의 사진

인천시, 이번엔 유충 보상 가이드라인 논란 ‘숨은 벌레 찾기?’ 기사의 사진

인천시, 이번엔 유충 보상 가이드라인 논란 ‘숨은 벌레 찾기?’ 기사의 사진

인천시, 이번엔 유충 보상 가이드라인 논란 ‘숨은 벌레 찾기?’ 기사의 사진

인천시, 이번엔 유충 보상 가이드라인 논란 ‘숨은 벌레 찾기?’ 기사의 사진

말 많고 탈 많은 유충 사태, 이번에는 보상책에 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인천인데요. 인천시는 23일 시 홈페이지에 유충발생 관련 시민안내 Q&A 코너를 게재, 보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선보였습니다.

유충이 발견된 피해 가구에 한해 필터 구입비를 지원하겠다는 것.(+피해공동주택의 저수조 청소비) 유충이 출몰한 집과 같은 수돗물을 쓰는 이웃이라 해도, ‘벌레 발견’을 못 하면 대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되는 셈이지요.

여기에 유충이 나온 가구의 생수 구입비나 수도요금에 대한 내용은 전무한 상황. 네티즌은 그들만의 가이드라인에 또다시 뿔이 났습니다.

인천은 유충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등장한 곳이기도 하지요. 시 당국의 실망스러운 행정능력을 향한 날선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세금을 엉뚱한 곳에 쓴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상상도 못 했던 유충의 출현, 바람 잘 날 없는 인천시의 행정.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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