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전곡FP지점 이영순 FP 등 5명으로 구성된 ‘교보생명 FP 밴드’는 지난달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의 한 공연장에서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교보생명 FP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FP 브랜드 ‘든든한 내편 하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에 따라 일반 관객을 배제하고 최소한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연에서 FP들은 ‘아름다운 세상’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올해 1월 결성된 교보생명 FP 밴드는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흩어져 근무하는 순수 아마추어 출신FP들로만 이뤄졌다.
이들은 공연을 위해 앞서 3개월간 영업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과 합주를 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에서는 밴드를 응원하는 동료 FP들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일부 가족들이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밴드의 맏언니로 드럼을 연주하는 이 FP는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주변의 진심 어린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FP로서, 엄마로서, 주부로서 살아온 삶과 현실,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보생명 FP 밴드의 공연 영상은 교보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