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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르노삼성 전기차 조에, 홈쇼핑 통해 판매···스마트한 구매 전략

산업 자동차

르노삼성 전기차 조에, 홈쇼핑 통해 판매···스마트한 구매 전략

등록 2021.07.19 08:26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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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 경우 2000만원대 구매안전성·성능 검증, 36개월 무이자

르노 조에.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르노 조에.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8일 오후 8시 30분 GS마이샵을 통해 전세계 28만대 판매로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전기차 ‘르노 조에(ZOE)’의 첫 판매방송을 시작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실제 르노 조에 고객들의 구매이유 및 주행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던 고객이라면 더 없이 좋은 기회다.

혜택 또한 다양하다. 36개월 무이자상품부터 현금구매고객 혜택까지 파격적으로 구성했다. 현금 일시불 구매 시 100만원 할인에 50만원 상당의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여기에 렌트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한 렌트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GS마이샵 방송용 특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GS마이샵을 통해 연락처를 남긴 고객 중 조에 구매 고객에 한해 업사이클린 브랜드 “CONTINEW(컨티뉴)”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개인, 개인사업자 고객 기준) 여기에 상담예약 후 시승만 한 고객들에게도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스타벅스 텀블러 1개’를 증정한다.

르노 조에는 유럽과 전세계가 인정한 전기차다. 2012년 출시 이후 전 세계 28만대 판매로 상품성이 검증됐으며 2020년에는 유럽 내 100,814대 판매로 전기차 판매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전기차 세단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경쟁사의 경우 내연 기관 차량에 배터리를 장착해 만들어진 차량을 판매하고 있지만, 르노조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모델로 우수한 주행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1회 충전으로 309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주행거리를 늘려주는 회생 제동인 B모드까지 갖췄다. 매일 왕복 30km정도 출퇴근하는 고객들에게 충분하기에, 유지비가 적게 드는 세컨카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 사회 초년생 및 도심 출퇴근용을 찾는 1~2인 가구의 고객들에 가장 적합하다.

르노 조에는 출퇴근에 최적인 작은 사이즈이지만 옵션은 중형 SUV 수준이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현재 시장 내 전기차 보조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GS마이샵 방송을 통해 르노 조에를 비대면으로 만나보고 2021년 남은 보조금을 선점하는 스마트한 소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5ZEN트림 3995만원 5INTENS ECO트림 4245만원 5INTENS트림 4395만원이다. 서울시 기준,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을 더하면 2954만원으로 2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지자체보조금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7월 기준 세종시 960만원 ~ 울릉도 1660만원이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탈 수 있도록 전국 450여 개 A/S네트워크에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무상 견인서비스, 전기차 특별 점검 서비스 및 구동배터리 무상 보증서비스로 구성된 ZOE 전기차 케어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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