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단의 전주원 코치가 한국인 여성 최초로 올림픽 구기종목 사령탑을 맡았다.
전주원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모두가 합심해 하나로 뭉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단 소속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함께 선정돼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 우리은행 여자사격단의 박희문 선수도 여자 10m 공기소총에 출전해 도쿄올림픽 첫 번째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이 우리나라 최초로 1958년에 창단한 여자농구팀에서 한국인 여성 최초 구기종목 국가대표팀 감독을 배출해 뜻 깊다”면서 “우리은행 소속 선수가 ‘5회 연속 올림픽 톱10’이라는 대한민국 목표 달성을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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