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솔루션즈는 2015년 설립된 소상공인 매출채권 정산 전문기업이다. 선정산 플랫폼 ‘비타페이’로 정산과 판로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비타페이’에 입점시킨다. 소상공인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우리원(WON)뱅킹에서 ▲운영자금대출 ▲해외송금 ▲소상공인 컨설팅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디에스솔루션즈가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마케팅 전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타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원기업’의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업금융의 디지털 혁신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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