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업체로 한국IBM 선정···2022년 구축 목표
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는 서버와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대구은행 등 자회사에서 필요한 만큼만 할당하고, 사용 후엔 회수해 여유 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하도록 하는 공유형 IT자원관리 체계다.
DGB금융은 이번 컨설팅 사업 수행을 위해 7월 한국IBM을 주사업자로 선정했다. 3개월의 컨설팅을 거쳐 오는 2022년까지 공용 클라우드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그룹 클라우드 도입 전략 ▲그룹 프라이빗 클라우드 추진 방안 ▲그룹 클라우드 운영 방안 ▲그룹 클라우드 추진을 위한 조직 변화관리 방안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 구축 전략 컨설팅을 통해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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