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14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사전 참가 접수를 받은 결과 적정인원(600여명)의 두 배에 달하는 사람이 모여들었고 코드를 받은 이들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프로그램에 초대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설명회는 ‘임성훈 대구은행장의 웰컴 영상’과 채용 관련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채용 담당자와 급여·복리후생 담당자에게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특히 화상 모의면접과 근무지별 직무 소개가 이뤄지면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성훈 행장은 “취업준비생에게 유익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면서 “유능한 인재 채용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디지털 혁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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