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합뉴스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총 16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곳의 확진자를 더한 수치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753명 ▲경기 486명 ▲인천 124명 ▲충남 100명 ▲경북 50명 ▲대구 38명 ▲충북 32명 ▲경남 29명 ▲강원 17명 ▲대전 16명 ▲광주·전남·전북 11명 ▲제주 7명 ▲울산 2명 등이다. 세종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당국은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자정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확진자 수는 오후 6시 집계보다 790명 늘어난 2482명이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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