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페인트 부문 4년 연속, 창호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KCC는 이번 조사에서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인 '숲으로'로 친환경 페인트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KCC의 대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다.
특히 지난해 실시했던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도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번 K-BPI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친환경 페인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숲으로는 우수한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성능을 갖춰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두루 적용된다. 특히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함께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KCC창호'가 창호재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KCC창호는 KCC의 PVC창호 브랜드로 우수한 단열성이 돋보인다. 창호는 집의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한 번 설치하면 장기간 사용한다.
KCC창호는 창호의 핵심 5대 성능인 내풍압성, 수밀성, 단열성, 기밀성, 방음성이 우수하다. 건축물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부분이 창호라는 점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KCC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CC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는 고객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이번 K-BPI 1위 선정은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변치 않는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K-BPI는 올해 24년째를 맞는 국내 대표적 브랜드 평가 지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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