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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NK경남은행, 정기예·적금 금리 최대 0.50%p 인상

금융 은행

BNK경남은행, 정기예·적금 금리 최대 0.50%p 인상

등록 2022.10.12 11:02

수정 2022.10.12 11:0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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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제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정기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50%p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정기예금과 마니마니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ISA전용정기예금 등 7개 거치식예금 상품과 특판 상품 금리를 0.45%p에서 최대 0.50%p까지 올렸다.

이에 따라 특별 판매 중인 해피투게더 정기예금과 울산 2022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시 최고 연 4.30% 금리(세전)를 받을 수 있다.

또 경남은행은 정기적금과 상호부금, 마니마니자유적금, 행복드림적금, 아이드림자유적금 등 20개 적립식예금 금리는 0.30%p에서 최대 0.50%p까지 상향했다.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 등 3개 단기수신 금리는 0.50%p 인상됐다.

최명희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수신상품 금리를 올리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시장금리 상황을 적극 반영해 소비자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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