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터리 업체와 미국 완성차 업체 합작사에서 본격적 배터리 상업 생산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얼티엄셀즈 1공장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여기서 생산된 배터리는 GM 산하 브랜드인 쉐보레, 캐딜락, GMC 등의 전기차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티엄셀즈는 순차적으로 2~4공장도 가동할 계획이다. 2공장은 내년 양산을 시작한다.
2공장은 테네시주에, 3공장은 미시간주에 짓고 있으며, 4공장 부지로는 인디애나주가 거론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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