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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미국서 전기차 배터리 첫 양산

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미국서 전기차 배터리 첫 양산

등록 2022.11.10 20:05

김선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GM 합작법인1공장 (오하이오주 얼티엄셀즈).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연합뉴스LG에너지솔루션 GM 합작법인1공장 (오하이오주 얼티엄셀즈).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가 양산에 돌입했다.

국내 배터리 업체와 미국 완성차 업체 합작사에서 본격적 배터리 상업 생산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얼티엄셀즈 1공장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여기서 생산된 배터리는 GM 산하 브랜드인 쉐보레, 캐딜락, GMC 등의 전기차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티엄셀즈는 순차적으로 2~4공장도 가동할 계획이다. 2공장은 내년 양산을 시작한다.

2공장은 테네시주에, 3공장은 미시간주에 짓고 있으며, 4공장 부지로는 인디애나주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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