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픈 예정인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 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공연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레저, 모빌리티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디야커피는 제프월드 내에 메타버스 매장을 구현했다. 협업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방문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제프월드 내 매장에서 현실 매장과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상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실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환권 지급, 결제서비스 및 배달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통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세계에서도 이디야커피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프와 손잡았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는 전 세대를 아우르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junhuk21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