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17. 이틀간 '즐겁고 신나는 오리엔테이션' 주제 2023학년도 신입생 1,200여 명 환영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신입생 환영 행사는 '즐겁고 신나는 오리엔테이션'을 주제로 특강과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신입생 1,2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 체육관에서 열린 본행사는 대학 동아리인 '메아리, respect, UCDC'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보직자의 환영 인사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 초청 강연 ▲인권강의 ▲학생자치기구 소개 등을 통해 신입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오리엔테이션 둘째 날 오전에는 대운동장에 설치된 단과대 및 동아리 홍보부스에서 각종 체험 활동과 이벤트를 즐겼다. 오후에는 학과를 방문하여 신입생 환영회를 통해 교수진 및 선후배 소개 시간을 갖고, 수강 신청 방법, 장학제도, 학사일정 등을 안내했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수험생활과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간을 지나 순천대학교 구성원이 된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순천대 학생지원과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신입생 전원에게 학사일정, 대학교 앱, 학생 프로그램, 학사제도, 통학버스 노선도와 캠퍼스 주요 시설물 이용 방법을 담은 '대학생활 가이드북'과 텀블러·노트북 거치대· USB·문구류 등이 담긴 '환영 키트'를 배부하고 신입생의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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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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