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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NK부산은행, 부산시와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

금융 은행

BNK부산은행, 부산시와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

등록 2023.03.06 17:51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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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부산은행 제공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부산시와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신기술을 바탕으로 금융·행정·공공 영역에 걸쳐 통합된 혁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부산 블록체인 특구사업자로서 확보한 기술과 노하우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시민증'과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을 연계한 '통합 시민플랫폼'을 상반기 중 선보인다.

'통합 시민플랫폼'은 민원기관에 방문 없이 '디지털시민증'을 활용해 ▲출산지원금 ▲아동수당 ▲소상공인지원금 등 정책자금을 한 번에 신청·수령하는 플랫폼이다. '동백전'으로도 연계가 가능하도록 구현할 계획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 부산은행은 함께 출범한 '시민체험평가단'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다.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와 민간서비스를 아우르는 오픈 플랫폼으로 확대해 지역 디지털생태계의 구심점으로서 활용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을 시작으로 지역민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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