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위원회는 스마트폰 앱으로 기존의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3일간 1500억원 규모의 대출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날 하루 동안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금융회사 간 대환대출이 총 1천792건 일어났고, 486억원의 대출자산이 옮겨갔다.
앞서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일인 5월 31일에는 474억원, 1일에는 581억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했다.
대환대출 인프라란 은행과 저축은행 등 금융권의 대출 상품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비교해 보고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