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은 지난 3일과 4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942곳의 기관이 참여해 1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확정 공모가액 9000원은 와이랩의 주당 공모가 희망 밴드(7000원~80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해 결정됐다.
심준경 와이랩 대표는 "당사의 기업 가치를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이후 공개기업으로서 투명한 경영을 하며 콘텐츠 제작사를 넘어서 IP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랩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은 오는 10~11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회사는 이달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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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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