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티스트 김형우, 싱글 '희망의 편지' 발매

유튜버 아티스트 김형우(비제)가 새 싱글 '희망의 편지'를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작곡가 미기와 작사가 김창진, 그리고 편곡가 이철휘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되었으며, 김형우의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희망적 메시지를 품은 '희망의 편지'는 김형우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한 곡으로, 2013년 갑상선암(임파선 전이) 수술을 겪은 후 변화된 삶의 태도와 희망을 담아낸 곡이다. 이 곡은 듣는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달하는 동시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형우는 "이 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2019년 3월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올림푸스한국과 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사)한국혈액암협회가 후원한 올림#콘서트 출연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날의 감동을 재연하고 싶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통해 더 희망찬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의 편지'는 현재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