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관광산업을 주도할 글로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사업단은 제주 한라대학을 방문해 관광중국어학과 김은주교수의 특강을 청취하고,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전남 강진군 및 영암군의 관광자원을 4종의 메타버스 콘텐츠로 제작한 작품을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제주관광공사를 방문해 문정혁 과장으로부터 제주 관광상품 개발, 홍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관련 특강을 듣고, 제주관광공사 업무를 탐방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류갑상 사업단장은 "참여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매년 해외 연수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제주도를 찾았다"면서 "학생들이 제작한 전남 메타버스 관광콘텐츠를 제주도에 소개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