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K하이닉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곽노정 사장은 급여 7억원과 상여 5억7500만원, 기타근로소득 300만원 등 총 12억7800만원을 수령했다.
특히 곽 사장은 기업가치 제고 차원에서 상여금 중 25%를 회사 주식 804주로 지급받았다.
SK하이닉스 측은 "수익성 중심 경영활동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HBM(고대역폭메모리) 개발로 회사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등 성과를 반영해 연초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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