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인턴들이 자신이 꿈꾸는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직접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턴들은 대웅제약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기업 문화를 체험하며, 직무 탐색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대웅제약은 6개월간 인턴 사원들에게 현업의 주요 과제를 수행하게 하고, 멘토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육성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피드백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개선점을 논의하며, 인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수한 인재는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기회도 제공받게 되며, 경쟁력 있는 인턴십 보상도 마련되어 있다.
박상준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경력 채용이 점점 더 보편화되면서 직무 전문성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신입은 이러한 전문성을 쌓을 기회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대웅제약 인턴십이 단순히 '취업을 위한 과정'이 아닌 지원자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이번 인턴십의 취지를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월 30일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에서는 채용 담당자와 현직 인턴이 실시간으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7일에는 대웅제약의 스마트 오피스를 개방해 직무별 현직자와의 Q&A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인턴십 전형은 서류 심사, 인적성 검사, 면접 순으로 이루어지며, 면접은 하루에 모든 과정을 마치는 '원데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턴십에 선발된 인턴 사원들은 6개월 동안 실무 중심의 교육과 프로젝트를 통해 직무 전문성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워크 제도와 유연근무제를 통해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업계 최초로 도입한 직무급 제도를 통해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회사의 이익과 직원의 성장이 상충될 때 직원의 성장을 선택할 정도로 '성장'에 진심인 회사"라며 "이번 인턴십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인턴 사원들이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대웅제약과 지원자가 서로를 알아가며 우수 인재가 채용으로 연결되는 윈윈(Win-Win)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새롭게 입사하는 모든 이들이 제약·바이오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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