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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국립목포대, 17일 '최재천 생명과학자 초청 인문학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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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17일 '최재천 생명과학자 초청 인문학 콘서트' 개최

등록 2024.10.04 15:37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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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립목포대 홈페이지 예약폼서 250석 선착순 접수

국립목포대, 17일 '최재천 생명과학자 초청 인문학 콘서트' 개최 기사의 사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오는 10월 17일(목) 18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최재천 생명과학자를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전 좌석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10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14일(월) 오전 10시까지 국립목포대 홈페이지 내 예약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사전 예약자는 콘서트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지정좌석권을 교환받아 입장할 수 있다.

국립목포대, 목포시와 목포문화도시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시대의 지성과 인문학이 만나는 인문학 콘서트'는 강연과 대담 형식으로 올해 총 6회 진행된다.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최재천 생명과학자가 "아직도 '통섭'은 유효한가-과학과 예술 사이 통섭의 식탁에 차려진 성찬에 대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황지우 시인이 대담을 진행한다.

최재천 생명과학자는 1954년 강릉 출생으로 서울대 졸업, 하버드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제1대 국립생태원 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역임한 국내 대표 생물학자로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주요저서로는 최재천의 곤충사회, 생명칸타타, 다윈의 사도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다윈의 지능 등 다수가 있다.

국립목포대는 2023년 문화예술중심대학을 선포하고, 대학과 지역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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