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 만나 10~15분 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미국 대선 이후 한국의 주요 인사가 트럼프 당선인과 만난 사실을 직접 밝힌 건 정 회장이 처음이다.
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인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러왔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의 소개로 많은 인사를 만났다고 언급하면서도 트럼프 당선인과의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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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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