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기준 두산은 보합세를 유지하며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7%) 오른 2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개장 직후 오전 9시 2분께 52주 최고가인 30만4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증권가에서는 두산의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 시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자사주 보유현황과 보유목적, 향후 처리계획 등에 대해 이사회 승인 후 공시하는 의무가 부과됨으로써, 자사주 18.2%의 일정부분에 대해 소각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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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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