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5일 수요일

  • 서울 -2℃

  • 인천 -2℃

  • 백령 -1℃

  • 춘천 -2℃

  • 강릉 1℃

  • 청주 1℃

  • 수원 -1℃

  • 안동 1℃

  • 울릉도 6℃

  • 독도 6℃

  • 대전 2℃

  • 전주 2℃

  • 광주 1℃

  • 목포 3℃

  • 여수 5℃

  • 대구 3℃

  • 울산 4℃

  • 창원 5℃

  • 부산 5℃

  • 제주 8℃

산업 BMW코리아, 전국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산업 자동차

BMW코리아, 전국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등록 2025.01.13 14:29

신지훈

  기자

공유

올해 ESG 차징 스테이션 포함 총 600기 추가 설치 계획

주문진 BMW 차징 스테이션 모습. 사진=BMW 코리아주문진 BMW 차징 스테이션 모습.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총 2125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차징 넥스트'는 BMW 코리아가 지난 2023년부터 전개해 온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BMW 코리아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를 모두 공공에 개방해 전기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BMW 코리아는 전기차 충전 과정에 휴식을 더한 라운지형 급속 충전소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전기차 충전 절차를 간소화한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질적 향상도 도모해왔다.

BMW 코리아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은 지난 2014년에 시작됐다. BMW i3 출시와 함께 BMW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물론 이마트 점포 80곳 등 전국 곳곳에 2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했다.

회사는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한 2023년 누적 1000기를 넘어섰고, 지난해 1000기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며 최종 누적 2125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BMW 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콘셉트의 ESG 차징 스테이션을 비롯해 총 6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PnC 서비스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