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기준 데이원컴퍼니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3400원(26.15%) 내린 9610원을 기록하고 있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확정된 공모가는 1만3000원으로 희망 밴드(2만2000~2만6700원) 하단 대비 40%가량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후 15~16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 약 2952억원을 모았다.
데이원컴퍼니는 2013년 설립된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글로벌 교육 콘텐츠 시장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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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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