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8분 기준 와이즈넛은 공모가(1만3000원) 대비 3720원(21.88%) 내린 1만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즈넛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4000~2만6000원) 하단 대비 29.17% 낮은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2000년에 설립된 와이즈넛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한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이번 상장으로 마련한 자금은 생성형 AI 기술 확보를 위한 기업 인수에 투자할 계획이다. 일부는 글로벌 마케팅 등 운영자금과 서버 구축·고사양 그래픽카드(GPU) 확보 등 시설자금으로 투입된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kdh033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