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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변동성 확대된 국내 증시, 코스피 하락·코스닥 상승 마감

증권 종목 마감시황

변동성 확대된 국내 증시, 코스피 하락·코스닥 상승 마감

등록 2025.04.04 16:03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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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확대된 국내 증시, 코스피 하락·코스닥 상승 마감 기사의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여파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가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웠다. 코스피는 상승 전환했다가 다시 내리막을 걸었고, 코스닥 역시 상승과 하락이 번갈아 나타났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21.28포인트) 내린 2465.42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450.49에 개장해 헌법재판소의 선고 도중인 오전 11시 12분경 2506.71까지 올랐다. 다만 선고 직후 하락 전환해 2438.02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날 수급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1조74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697억원어치, 기관은 578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2차전지 업종 전반의 강세 영향을 받았던 LG에너지솔루션(4.44%)이 가장 강세를 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2%)와 셀트리온(0.23%)도 소폭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 우려로 6.37% 급락한 18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도 2.60% 내린 5만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95%), 기아(1.21%), 삼성전자우(1.06%), 현대차(1.03%) 등도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7%(2.90포인트) 오른 687.3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677.23에 하락 출발한 직후 상승 전환해 오전 11시 15분경 697.72선까지 올랐다. 오후 들어서는 시가보다 낮은 674.66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오름세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714억원어치, 개인이 33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8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1.85%), 알테오젠(0.55%), 파마리서치(1.18%)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다.

에코프로(8.88%), 에코프로비엠(7.68%)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코오롱티슈진(2.22%), 삼천당제약(1.25%), HLB(1.05%), 휴젤(0.57%) 등이 상승했다. 클래시스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위험자산 회피심리에 외국인의 대규모 매물 출회가 지속됐다"며 "정치 불안 완화 및 밸류에이션 매력을 바탕으로 미국 대비 상대적 강세 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며 외국인 수급 개선이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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