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분양가로 경쟁력 강화서울 접근성·청라생활권 갖춘 입지더블역세권과 공공분양의 희소가치
대우건설이 인천 서해구 검암동에 공급하는 '검안역 푸르지오 프라베뉴'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민간참여 공공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된 데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과 검암지구·청라국제도시 등 더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중심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찾은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모델하우스에는 평일 오전임에도 30~40대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담석마다 청약 자격과 분양가 여건 등을 묻는 예비청약자들로 북적였다.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공급되는 단지이며 대우건설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4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441가구 중 이주자주택대상자 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은 438가구(특별공급 333가구, 일반공급 105가구)다.
가장 큰 경쟁력은 분양가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 특성상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60㎡대 4억2710만~4억8630만원 ▲84㎡대 5억7470만~6억391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 '검암역자이르네' 전용 84㎡ 최고 분양가(5억9410만원)와 비교하면 저층부는 최대 2000만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다만 고층부(84A 기준 6억3910만원)는 소폭 높게 책정돼 로열층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타입·층수별 가격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생애최초·신혼부부·신생아 가구 등 특별공급에 해당되는 무주택 실수요자는 민간분양보다 넓은 청약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3040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끈 이유로 꼽힌다 . 신생아 특별공급 배정과 우선공급 혜택도 민간분양보다 10%포인트 높게 적용된다.
'더블역세권·더블생활권' 입지를 모두 갖췄다는 점도 강점이다. 인근 역인 공항철도·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까지는 도보 10분이 소요된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고,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면 여의도·신논현 등 서울 주요 업무·상업지역까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마곡산업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수월하며 청라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원활하다.
더블생활권도 갖췄다. 검암지구 내 기존 편의시설과 관공서를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인근 청라국제도시의 쇼핑·문화·의료시설과 북측으로 조성 중인 검단신도시 인프라까지 폭넓게 공유할 수 있다. 이마트 검단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아라뱃길 수변공원과 상동공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30대 신혼부부는 "검암역도 가깝고 인프라도 우수한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특히 마음에 든다"라며 "주변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가치도 우수한 편"이라고 말했다.
교육환경도 나쁘지 않다. 간재울초, 검암초, 검암중, 간재울중, 서인천고 등 기존 학군을 이용할 수 있고,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에는 초·중학교 신설도 계획돼 있어 향후 학군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검암역 일대에서는 총사업비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5월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나섰으며, 터미널형 복합환승센터와 교통·문화·상업·업무·주거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만 현재 사업자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일정은 향후 변동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검단부터 청라까지 더블역세권에 해당되는 데다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부지 내 분양도 금방 채워질 것"이라며 "인근 구축 아파트 평균가가 4억원 정도라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9월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9월 8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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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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