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기반 상권 확대 목표차별화된 상품기획(MD) 강화 예고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향후 10년간 영업을 이어간다. 롯데쇼핑이 영등포역사 사용 허가 입찰에서 신규 사용자로 선정되면서 장기간 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이 진행한 영등포역사 사용 허가 입찰 결과 롯데쇼핑이 신규 사용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은 신규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 영등포점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신규 계약 체결일로부터 10년이다. 이번 입찰 결과로 롯데쇼핑은 영등포역사에서 백화점 영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영등포점은 지난 1991년 문을 연 롯데백화점의 주요 서울 점포 가운데 하나다. 영등포역 민자역사에 자리 잡고 있어 롯데쇼핑이 역사 사용 허가를 받아 백화점을 운영해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장기간 운영 기간을 확보한 만큼 영등포점의 상품기획(MD)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등포역의 유동인구와 인근 상권을 기반으로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점포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운영 기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MD 등을 통해 영등포점의 경쟁력을 높여 서울 서부 상권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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